기사입력 2015.03.01 21:34 / 기사수정 2015.03.01 21:34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박보미가 김기열에게 이승기와 똑같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은밀하게 연애하게' 코너에서는 박보미가 경찰로 등장했다.
이날 박보미는 선배 형사인 양선일이 가수 이승기 스쿠터 도난 사건을 조사한다고 하자 이승기 사진을 들고 나섰다.
박보미는 "이승기 완전 팬이다. 가서 사인을 받으려고 한다"고 팬심을 고백했다가 양선일에게 "왜 가서 사진도 찍지?"라고 혼났다.
그때 김기열이 등장해 "이승기가 뭐가 좋은데?"라고 소리치며 양선일이 나가기 전까지 일부러 화를 냈다. 박보미는 양선일이 나가고 단둘이 있게 되자 "오빠랑 닮았잖아. 완전 똑같아"라고 말해 김기열을 흐뭇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보미, 김기열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