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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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한지혜, 김윤서에게 "너무 뻔뻔해"

기사입력 2015.02.28 23:02 / 기사수정 2015.02.28 23:02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김윤서의 약을 올렸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문수인(한지혜)이 마도현(고주원)과 함께 신화그룹 연회에 참석했다.

마주희(김윤서)는 연회장 구석에 서서 술을 들이키는 문수인에게 다가가 "고맙다. 오빠 곁으로 돌아와줘서. 올케만 없으면 우석 선배랑 난 예전으로 돌아갈자신 있다"라고 비꼬았다.

이에 문수인은 "마씨가 사람들은 한결같이 자기 밖에 모른다. 당신 아버지가 우석씨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알면서 그 사람 옆에 있고 싶어하는 건 너무 뻔뻔하고 이기적이지 않느냐"라고 오히려 그녀를 비웃었다.

이어 마주희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 함부로 지껄이지 말아라"라고 눈을 치켜 세웠고, 문수인은 "우석씨에게 아가씨는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의 딸일 뿐이다"라며 자신에게 "그 입 다물지 않겠느냐"라며 소리쳤다.

마주희의 분노에 문수인은 "사람들 보는데 목소리 낮추는게 좋지 않겠느냐"라며 그녀의 약을 올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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