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용감한 가족' 이문식이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 5회에서는 캄보디아 톤레사프 수상가옥에서 생활하는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최정원, 씨엔블루 강민혁, AOA 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쩍 친해진 이문식과 박명수는 서로의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문식은 "영화 4작품과 드라마에 연속으로 실패했다. 주연은 실패의 부담이 크다. 주연을 경험한 배우는 조연을 안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후 더 어렵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드라마의 연이은 성공으로 재기했다. 시사회 끝나고 반응을 보면 그 작품의 흥행을 알 수 있다"고 덧붙이며 다른 느낌을 직접 선보여 박명수를 웃게 만들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용감한 가족' 문식-명수 ⓒ K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