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용감한 가족' 민혁이 수산시장에서 특유의 넉살을 발휘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 5회에서는 캄보디아 톤레사프 수상가옥에서 생활하는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최정원, 씨엔블루 강민혁, AOA 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들은 조업에 성공해 물고기와 프라혹을 들고 시장으로 향했다. 머찌레이 수산시장에 도착한 이문식과 민혁은 물고기 판매로 5000니엘을 획득했다. 하지만 민혁은 흥정을 시도했고, 물고기 판매로 8000리엘을 얻었다. 하지만 이는 본전에 불과한 가격.
이어진 프라혹 판매에서 6kg를 주장하는 시장상인과 7kg를 주장하는 민혁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졌다. 결국 민혁의 넉살에 상인이 웃음을 터트리며 용감한 가족은 예상을 훌쩍 넘는 47,000리엘(약 11,750원) 획득에 성공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용감한 가족' 민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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