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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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오렌지 마말레이드' 합류…서늘+능청 뱀파이어 변신

기사입력 2015.02.27 14:3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씨엔블루 이종현이 뱀파이어계의 '비주얼 끝판왕' 한시후로 안방극장을 핏빛으로 물들인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이종현(한시후 역)이 미소년 뱀파이어로 브라운관에 컴백,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했다.

이종현이 분하는 한시후 캐릭터는 인간과 평화협정을 맺고, 더 이상 인간의 피를 흡혈하지 않으며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인간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뱀파이어. 당돌하고 능청스러운 듯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서늘한 신비스런 인물이다.

무엇보다 이종현은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의 아들 콜린 역으로 등장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마성의 뱀파이어로 활약할 그의 모습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이종현은 한시후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비주얼과 매력을 모두 갖췄다"며 "드라마에 대한 열의가 대단한 만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배우 이종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인간 사회에서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현실적인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감성판타지로맨스에 '뱀파이어'라는 매력적인 코드를 입히며 이 사회의 극소수인 뱀파이어들의 생존기를 현실감있게 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현의 모습은 올 봄 방송될 '오렌지 마말레이드'애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종현 ⓒ FNC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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