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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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40.4% 좌석 점유율 고공행진 '폭발적 지지'

기사입력 2015.02.27 11:24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가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폭발적 지지를 확인했다.
 
레전드 명작 '오즈의 마법사' 원작 탄생 115주년을 기념해 총 7천만불에 달하는 제작비와 '겨울왕국', '라푼젤' 제작진이 의기투합하여 스토리, 모험, 캐릭터, 비주얼, 스케일, 더빙, OST까지 모두 업그레이드해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린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가 적은 상영횟수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이미테이션 게임', '스폰지밥3D',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등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실사와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제치고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현재 함께 상영 중인 작품들에 비해 적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는 40.4%이라는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 26일에 이어 이틀 연속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극장 측의 일방적인 상영관 축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좌석점유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며 놀라움을 전한다. 하지만 이렇게 높은 예매율과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지만 스크린 수와 상영횟수는 점점 줄고 있어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영화를 찾는 관객들의 상영관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연일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식지 않는 뜨거운 관심 속에 2015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한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오즈의 마법사: 돌아온 도로시'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마법의 나라 오즈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모험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음악으로 많은 영화 팬들에게 100% 만족감을 선사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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