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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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이종혁·이성경·윤박, '여왕의 꽃' 수중촬영 '집중'

기사입력 2015.02.27 11:24 / 기사수정 2015.02.27 11:2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왕의 꽃' 주연 4인방의 수중촬영 열공 장면이 포착됐다.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측은 김성령·이종혁·이성경·윤박 주연 4인방이 수중촬영 교육에 몰두하고 있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는 포스터 촬영을 위한 것으로 제작진은 50부작 드라마 콘셉트를 한 컷의 비주얼 이미지로 함축하기 위해 포스터 촬영로는 보기 드문 수중촬영을 선택했다.

MBC 드라마국 박승우 조연출의 아이디어로 여름철 물위에서 피어나는 빅토리아 연꽃 (빅토리아여왕 즉위를 기념하여 명명됨)을 지칭하는 ‘여왕의 꽃’ 타이틀 의미를 살리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이 담겨있다.

포스터 수중촬영은 24일 밤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성령·이종혁·이성경·윤박 주연 4인방은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로, 집중하고 또 집중해 함축적인 이미지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능숙한 수중 신을 선보였던 이종혁을 제외하고, 김성령·이성경·윤박은 수중촬영 경험이 거의 없어 전문가로부터 물속에서 눈뜨는 방법 등 기본 교육을 받고 수차례 연습을 반복했다.

실제 촬영에 임한 4인방은 장시간 계속된 촬영에 추위와 싸우면서 극중 캐릭터 표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얼굴표정 연기와 몸동작이 수중이라고 예외가 될 수 없다.

주연배우 4인방의 수중촬영 장면 등이 담긴 '여왕의 꽃' 포스터는 3월 9일 공개된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들을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로 3월 14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여왕의 꽃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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