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장위안이 어려웠던 가족사를 고백했다.
28일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장위안의 어머니가 기욤, 알베르토, 줄리안, 타일러, 장위안을 위해 준비한 중국 저녁 식탁이 공개된다.
친구들의 관심은 장위안이 한국에서부터 자랑하던 어머니의 만두에 집중됐다. 기욤, 타일러, 줄리안은 어머니와 집안의 최고령 어르신 큰이모의 집중 지도 아래 중국식 만두 만들기 비법을 전수 받았다.
이후 장위안의 엄마와 이모들이 요리 실력을 발휘해 순식간에 한상을 차려냈다. 식탁에는 중국의 특색 있는 재료로 만들어진 10여 가지가 넘는 다채로운 가정식 요리로 가득해 친구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알베르토와 줄리안은 중국에서 먹어본 요리 중에 어머님의 요리가 가장 맛있다며 어머니의 요리 솜씨를 극찬했다.
가족과 친구들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식사에 서로 교감을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은 한편 가족이 오랜만에 모인 것을 기념하는 술을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도 나눴다.
특히 장위안의 엄마는 아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아버지와 이혼 후, 어려웠던 가정생활을 덤덤히 고백해 친구들과 가족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장위안의 가족과 함께한 훈훈한 저녁식사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장위안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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