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6 12:12 / 기사수정 2015.02.26 12:1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EXID 하니가 남성들에게 대시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는 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보이며 화제가 된 걸그룹 EXID가 출연, 섹시한 '위아래' 댄스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MC 신동엽은 EXID의 행사용 '위아래' 안무에 한동안 빨개진 귀를 숨기지 못해 총각들의 놀림을 사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MC 신동엽은 최근 많은 남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하니를 “대한민국 총각들의 심쿵녀”라며 소개했다.
조세호는 하니에게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죠?”라며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던졌고, 이에 하니는 “예 있죠”라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총각들과 MC 신동엽은 하니에게 대시한 남자가 누구인지 밝혀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총각들의 성화에 못 이긴 하니는 대시한 남성들이 한 두 명이 아닌 개그맨, 가수, 배우 등 다양하다는 대답으로 MC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MC 신동엽은 개그맨이 대시했다는 말에 조세호를 타박하며 장난을 치자 조세호는 “제가 대시 했었다면 미안하다”며 재치 있게 답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26일 오후 9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EXID 하니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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