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0:17
사회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로 3명 사망 '용의자 자살'

기사입력 2015.02.25 23:31 / 기사수정 2015.02.25 23:31

정혜연 기자


▲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종시 편의점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8시 10분경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의 한 편의점에서 A씨가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총기 난사 사건으로 편의점 주인인 김모 씨와 그의 50대 오빠, 70대 아버지가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이후 용의자인 A씨는 오전 9시 20분경 사건 장소에서 1.5㎞ 떨어진 금강 변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측은 이번 세종시 편의점 사건이 A씨가 편의점 주인인 김모 씨와 사실혼 관계로 생활하며 편의점 운영을 하다가 헤어진 이후 재산 분할 등의 문제로 앙심을 품고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피의자인 A씨와 피해자의 유족을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 JTBC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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