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5 22:41
25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FM데이트'에서 휴가로 자리를 비운 써니 대신 3일 동안 마이크를 잡은 강예원은 "남자들이 어려워한다. 되게 쉬운데 대시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남들이 날 세게 보는 것 같아서 내가 먼저 말을 걸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중학교 때부터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갔다. 겉모습만 보고 평가하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게스트 원모어찬스가 "이젠 남자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고 하자 강예원은 "시집가고 싶다. 괜찮은 남자분들을 많이 아실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온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FM데이트'는 강예원의 뒤를 이어 백진희가 26일부터 3월1일까지 임시 DJ로 마이크를 잡는다.
'써니의 FM데이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강예원은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강예원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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