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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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잇뷰티' 이하늬 "시트지 한 장 붙여 메이크업 완성됐으면"

기사입력 2015.02.25 21:50 / 기사수정 2015.02.25 21:5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MC 이하늬가 미래 개발됐으면 하는 메이크업 도구를 얘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하늬는 25일 방송된 '겟잇뷰티 2015'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수빈이 소개한 10분만에 할 수 있는 초고속 메이크업 시연을 옆에서 지켜봤다.

보통 베러걸스를 앉혀놓고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다른 이들과 달리 직접 자리에 앉아 클렌징워터로 본인 얼굴의 화장을 지운 뒤 메이크업을 시작한 김수빈의 모습에 이하늬를 비롯한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별다른 도구 없이도 완벽하게 완성된 초고속 메이크업을 본 이하늬는 "미래에는 내 얼굴에 맞게 시트를 붙이면 메이크업이 완성되는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하늬는 "사실 숍에 한시간 반 동안 앉아있는 자체가 고역인데, 이렇게 간단하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겟잇뷰티 2015'는 과거 메이크업을 주로 소개했던 구성에서 벗어나 음식, 운동, 생활습관 등 요즘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토탈 뷰티쇼로 변화를 꾀했다.

'당신을 바꿔 줄 뷰티습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하게 아름다워지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제시하며, '블라인드 테스트-방어전'과 '찾아가는 뷰티군단' 등 더욱 업그레이드 된 코너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겟잇뷰티' ⓒ 온스타일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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