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틴탑 니엘, 심령사진의 정체는?…블락비 뮤비 소품

▲ 틴탑 니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한밤' 그룹 틴탑 니엘의 심령사진은 소품으로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틴탑 니엘의 심령사진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다. 

이날 니엘은 "솔로 뮤직비디오를 찍고 있었는데 틴탑 멤버들이 응원을 왔다. 그래서 한명씩 사진을 찍게 됐다. 사진을 SNS에 올린 후 팬분들께 전화가 왔다. 사진에 귀신이 있다고"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니엘의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에는 섬뜩한 괴형상이 뒤에서 노려보고 있었다. 이에 사진이 촬영된 스튜디오 관계자와 전화연결을 했고, 관계자는 "유리 뒤는 주차장인데 저희가 세트 자재들이 많아 창고식으로 쌓아두고 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지금 보니 '블락비' 뮤직비디오 촬영 때 썼던 조각물이 그 곳에 있다"고 진실을 밝혔다. 괴형상은 블락비 '잭팟'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사용한 피에로 동상이었던 것.

괴형상의 정체를 확인한 니엘은 "블락비 형들 세트 좀 치우세요"라고 농담을 하며 "전 밝혀지니 속이 시원한 것 같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밤' 니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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