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5 19:48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연애가 내로라하는 자기관리왕들이 총출동한 '자기관리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미지 관리왕 송재림, 혈액순환 관리왕 이하나, 몸매 관리왕 김혜은, 살림 관리왕 김지석, 연애관리왕 예원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영국 명문 사립 고등학교 출신인 엄친아 김지석은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 2주에 한 번씩 수영 대결을 펼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 때 사진이라고 찍으놓을 걸 아쉽다”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학 생활 중 만났던 영국 여성 레베카와의 첫키스한 경험도 털어놓았다.
그는 “같은 학교 학생이고, 나보다 한 살 어린 영국여성 레베카와 첫키스를 했다. 나는 뽀뽀를 하려고 했는데 레베카가 키스를 해 당황했다. 레베카의 키스를 내가 따라갈 수가 없었다. 그 이후 ”내가 키스를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트라우마에 시달려 혼자 키스 연습까지 해봤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지석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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