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베이비카라 소진이 사망한 가운데 전 소속사 DSP미디어 측이 비보를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DSP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소진의 소식을 들었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해 안타까울 따름이다. 유족들을 위해 추측성, 왜곡 보도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은 24일 오후 2시 7분께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돼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소진은 지난해 카라의 새 멤버를 선발하는 MBC 뮤직 '카라프로젝트: 더 비기닝'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달 전 소속사 DSP를 떠난 그는 고향인 대전에서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소진 ⓒ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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