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5 11:39
오는 27일 방송될 KBS 2TV 예능 '용감한 가족'에서는 단 둘이 집에 남은 엄마 심혜진과 큰딸 최정원의 솔직 대담한 토크타임이 펼쳐진다.
30대 후반 여배우 최정원의 가장 큰 고민은 단연 결혼. 그동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녀의 솔직한 속내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번쩍 트이게 할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큰딸 최정원의 고민을 귀담아 들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심혜진은 "차인 적이 많구나!"라며 혀를 끌끌 찼다. 이에 최정원은 뜻 모를 웃음을 지으며 아무런 반박도 하지 못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
무엇보다 "딸 잘못 키웠다"고 푸념하는 심혜진의 모습에 결국 최정원은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발끈해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이처럼 웃음과 진솔함이 가득한 두 여배우의 대화에서는 어느덧 실제 모녀를 보는 듯한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으로 이루어진 가상의 가족이 세계 속 특색 있는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되어 살며 진정한 행복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예능 프로그램.
사랑스러운 배우, 큰딸 최정원의 솔직한 결혼관을 들어볼 수 있는 '용감한 가족' 5화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용감한 가족'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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