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엠넷 '슈퍼스타K'가 일곱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엠넷은 25일 일곱 살 어린이의 모습이 담긴 '슈퍼스타 K7' 티저를 공개하고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슈퍼스타K' 제작진을 비롯해 이승철을 상징하는 어린이 배우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슈퍼스타K7'측은 "지원자들이 '슈퍼스타K'를 발판으로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시청자에게는 감동과 재미를 전달하는 시즌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담았다"고 전했다.
엠넷은 "'슈퍼스타K7' 은 젊음과 디지털을 화두로 시청자와 소통하려 노력할 계획으로, 첫 티저에도 그런 느낌을 담았다"며 "시즌이 거듭되어도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감성으로, 점점 스마트해지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가는 슈퍼스타K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맥락에서 지원자 접수도 기존의 ARS 방식이 아닌 다른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스타K7'의 예선접수는 오는 3월 5일부터 시작되며 이후 4월 중순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쳐 8월에 본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슈퍼스타K7' 티저ⓒ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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