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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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이준·고아성 아이와 갈라놨다

기사입력 2015.02.24 22:52 / 기사수정 2015.02.24 22:52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이준과 고아성을 갈라놨다.
 
24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 분)가 냉철한 성격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호는 한인상(이준)의 사생활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서봄(고아성)이 가정출산을 하도록 지시했다. 한정호는 한인상과 서봄 몰래 친자확인을 의뢰하기도 했다.
 
이후 한정호는 한인상과 서봄이 낳은 아이의 얼굴도 들여다보지 않았고, 그저 상황을 수습하는 일에 급급했다. 한정호는 최연희(유호정)에게 "원칙 딱 하나야. 분리 통제. 인상이랑 저 애, 저 애랑 애기, 저 애랑 그 부모"라고 말했다.

최연희 역시 "유모 섭외할게"라며 맞장구쳤고, 한정호는 "무엇보다 친자 확인 결과 나올 때까지는 저 애를 최대한 안심시켜야 돼. 최상의 배려와 보호를 받고 있다는 걸 보여주라고"라고 당부했다.
 
또 한정호는 한인상을 불러 "놀라긴 했지만 난 너를 믿는다. 아무 걱정하지 말고 학교 가라. 너는 네 할 일을 해"라며 엄격하게 대했다.

결국 최연희는 아이를 유모에게 맡기고 서봄과 갈라놨다. 또 한정호는 한인상을 집에서 빼돌려 다른 장소에서 고시 공부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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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유호정, 이준, 고아성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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