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PD "성동일·윤도현 하차, 당분간 게스트 체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성동일과 가수 윤도현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의 활동을 마치는 가운데 담당 PD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을 제작 한 오윤환 PD는 2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성동일과 윤도현이 바쁜 일정으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떠난다. 두 사람이 첫 회부터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줘 PD로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밝혔다.

성동일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 스케줄, 윤도현은 공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작별한다.

이어 김노은 PD는 "당분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게스트 출연자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다"고 향후 계획에 대해 말했다.

성동일과 윤도현은 지난해 7월 12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첫 방송부터 참여해 학생들과 허물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이 자리 잡는 것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제주도 서귀포 산업과학 고등학교 편의 마지막 방송은 2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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