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웨이보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임시완은 24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지금은 팬미팅 준비중입니다. 좋은 무대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녹음실에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녹음실에서 가사를 집중해 보고 있는 임시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시완은 모자를 깊숙이 쓰고 있지만 그 아래로 보이는 오똑한 콧날과 도톰한 입술, 그리고 집중한듯한 표정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임시완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시완이가 설 연휴 내내 이번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위해 회사에 나와 연습하는 것은 물론 직접 코너를 기획하는 등 열정을 갖고 준비 중이다. 특히 3월 21일 개최되는 국내 팬 미팅에는 ‘임시완의 운명 찾기’ 등 재미있고 참신한 코너들과 임시완의 다양한 무대가 풍성히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임시완은 3월 21일 서울 팬미팅을 포함해 3월 7일 일본 도쿄, 3월 15일 중국 상해, 28일 홍콩을 거쳐 4월 18일 광저우와 5월 2일 대만에서 아시아 전역의 팬들을 만난다. 현재 임시완의 국내 팬미팅은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2000석 가량이 15분만에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임시완 ⓒ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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