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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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안재현, 뱀파이어들 공격 받고 쓰러졌다

기사입력 2015.02.24 07:00 / 기사수정 2015.02.23 23:10

임수연 기자


▲ '블러드'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블러드' 안재현이 뱀파이어들의 공격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는 박지상(안재현 분)이 수술 도중 피를 보고 현기증을 느꼈다.

박지상은 수술 도중 환자의 몸에서 쏟아지는 피에 현기증을 느끼며 휘청거렸고 급기야 메스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박지상의 몸은 급격화가 뱀파이어화 되고 있었다. 이에 위기를 느낀 박지상은 복통을 핑계로 수술 방을 뛰쳐나왔고, 자신의 방으로가 여분의 약을 먹은 뒤 다시 수술 방으로 돌아왔다.

여분의 약으로 몸을 겨우 진정시킨 박지상은 무리 없이 수술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재욱(지진희)은 자신의 계획과 달리 박지상이 아무런 변화를 일으키지 않자 그런 그의 모습을 의미심장하게 지켜봤다.

박지상은 이 일로 누군가 자신의 약을 바꿔치기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리고 위기감을 느낀 그는 태민병원의 데이터를 열람하기 위해 계속 시도했다. 그러나 그가 데이터를 열어보았을 때 자신이 찾고 있었던 자료는 모두 삭제된 후였고, 박지상은 뒤늦게 누군가 자신을 일부러 태민병원으로 유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반면, 병원 상황을 파악한 이재욱은 본격적으로 병원을 이용해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려 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뱀파이어를 데리고 어떤 실험을 하고 있었고, 태민암병원의 오픈 준비가 완료되자 태민제약. 본부장(박태인)을 앞장세워 뱀파이어들을 병원으로 자연스럽게 끌어들였다.

반면, 다른 의사들은 어려운 수술을 손쉽게 해결한 박지상의 수술 솜씨를 눈여겨봤지만 유리타만은 달랐다. 그녀는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박지상에게 또 다시 시비를 걸었다가 다시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말았다.
유리타와 박지상은 사사건건 부딪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고, 유리타는 박지상에게 공황장애가 있는 것으로 보이니 그의 건강검진과 정신감정을 요청했다가 결국 박지상에게 하극상을 이유로 감봉 1개월과 시간외 진료 50시간이라는 징계를 받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박지상이 병원을 활보하던  뱀파이어를 목격했고, 그를 뒤쫓아 추격전을 벌이다가 뱀파이어가 쏜 주사를 맞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블러드 ⓒ K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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