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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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유호정 "백지연 첫 촬영, 자연스러웠다" 칭찬

기사입력 2015.02.23 15:12 / 기사수정 2015.02.23 15:1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유호정이 '연기'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백지연을 칭찬했다. 

SBS는 23일 서울 목동 사옥에서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준상과 유호정, 이준, 고아성 등 주축 배우들이 참석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아줌마', '아내의 자격' '밀회' 등을 함께 제작한 안판석 감독과 정성주 작가가 의기투함한 작품으로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 일류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 코미디물.

'풍문으로 들었소'에는 유준상과 유호정, 이준, 고아성 등이 출연한다. 또 방송인 앵커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가진 백지연의 연기 데뷔작이기도 하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백지연은 브라운관 속 연기하는 자신의 모습을 두고 "손가락과 발가락이 펴지지 않았다"고 아직은 연기자로의 변신이 어색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유호정이 백지연의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지원 사격에 나섰다. 유호정은 "베테랑 연기자도 첫 촬영은 떨리기 마련이다. 그런데 백지연은 첫 촬영부터 너무 자연스럽게 잘 해줬다. 머리가 좋아서 그런가 놀라웠다"라고 백지연의 연기 도전을 칭찬했다. 23일 밤 10시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백지연 유호정 ⓒ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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