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리더 에릭이 그룹 해체 위기가 있었음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는 데뷔 17년차 아이돌 신화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은 10년 전 큰 인기를 끌었던 연애버라이어티 '리얼 로망스-연애편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화는 지난 1998년 데뷔한 후 단 한 차례도 멤버 교체 없이 17년 동안 활동했다. 그러나 위기가 없었던 건 아니다. 이날 신화 리더 에릭은 "(4년간의 공백이) 신화로서 가장 큰 해체 위기였다"며 해체 위기가 있었음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에릭은 "까딱 잘못하면 이대로 (신화가)헤어질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며 해체 위기의 순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는 후문.
신화가 4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6명의 완전체로 컴백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날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신화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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