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3번째 미니앨범 ‘이노센트’가 발매된다. 그 동안 1위를 한 번도 하지 못했던 레인보우의 설움을 풀겠다는 의미를 담은 '레전드' 퀄리티를 담았다.
레인보우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오는 23일 오후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이노센트’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의 세 번째 미니앨범 ‘이노센트’는 전 곡이 타이틀 곡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자켓, 뮤직비디오까지 모두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음반이다.
‘이노센트’는 프리뷰 영상이 공개되자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 타이틀 곡 ‘블랙 스완’을 포함해, 후렴이 중독적인 ‘Mr. Lee’, 애절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나쁜 남자가 운다’, 신비한 멜로디의 ‘조금 더’, 레인보우의 매력적인 보컬이 느껴지는 ‘Pierrot’, 섹시하면서도 도도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Privacy’로 구성되어 있다.
뮤직비디오는 여러 인기 아이돌들의 뮤직비디오를 감독한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맡았다. ‘블랙 스완’ 뮤직비디오는 몽환적이면서도 신비한 세트와 레인보우 멤버들의 미모, 강렬한 안무가 극대화되어 또 하나의 ‘레전드 뮤직비디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앨범의 자켓 사진은 유명 패션 사진 작가 ‘데이비드 변’이 맡아 눈길을 끈다. 데이비드 변은 열정적으로 자켓 촬영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레인보우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명품 자켓을 만들어냈다.
레인보우는 이번 ‘블랙 스완’ 활동으로 기존에 보여줬던 밝고 건강한 매력과는 다르게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이번에는 꼭 가요계를 평정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레인보우는 오는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