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21
연예

'순정에 반하다' 박영규·안석환·조은지 등 명품 조연 라인업 완성

기사입력 2015.02.23 08:15 / 기사수정 2015.02.23 08:1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가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특급 조연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순정에 반하다'는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까지 막강한 주연배우들의 출연 소식과 동시에 통통 튀는 매력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 줄 젊은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까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카리스마 있는 성격으로 까칠한 민호(정경호 분)에게 할 말은 다 하는 민호의 친구이자 그를 옆에서 든든하게 도와주는 조력자 한지현 역을 맡은 공현주가 그 첫 번째 주자.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정경호와 함께 기업 사냥꾼으로써 냉철하고도 날카로운 여성으로 변신한다.

다음은 강력계 형사로 동욱의 파트너이자 순정(김소연)의 친구 나옥현 역의 조은지. 남자들로 가득한 거친 경찰서에서 꿋꿋이 제 몫을 해내는 인물로 의리 있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캐릭터를 통해 극에 생동감을 부여 할 것으로 보인다.

오랜 시간 민호의 옆을 지키며 함께 해온 비서 오우식 역의 이시언 또한 기대를 모은다. 그는 민호가 유일하게 편하게 대하는 인물이며 장난기 가득한 개구쟁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코드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러한 차세대 스타들과 함께 극에 한 층 더 무게감을 실어줄 중견 배우들의 캐스팅 또한 눈길을 끈다.

박영규는 국내 굴지의 화장품 회사의 회장으로 전 직원을 긴장시키는 강렬한 존재감의 소유자이자 극 중 민호의 삼촌인 강현철 회장 역을 맡는다.

이어 동욱(진구)의 아버지이자 인자하고 따뜻한 마음씨로 사람들에게 존경 받는 인물로 분한 안석환은 따뜻한 부성애 연기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 못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낸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일찌감치 기대감을 모은다.

 '순정에 반하다' 제작진은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에 이어 박영규, 안석환, 공현주, 조은지, 이시언까지 완벽한 드림 캐스팅을 완성했다. 앞으로 이들이 보여주게 될 연기 호흡과 그 곳에서 비롯된 시너지 효과를 많은 시청자 분들이 기대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오는 4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순정에 반하다' ⓒ (주)김종학프로덕션, (주)도레미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