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20
연예

'개그콘서트' 박성광 "차승원, 내 옆에 있으면 오징어"

기사입력 2015.02.22 22:36 / 기사수정 2015.02.22 22:36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차승원이 자신의 옆에 있으면 오징어가 된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크레이지 러브' 코너에서는 박성광과 박지선이 부부로 등장했다.

이날 박성광은 박지선이 도시락을 내밀자 서태훈과 함께 도시락에 든 김밥을 먹기 시작했다.

박지선은 "내가 싼 거 아니야. 차승원"이라며 "승원 오빠 요즘 보니까 요리실력 늘었더라. 날 그 섬으로 부르는 이유가 뭐야. 내가 갔을 때 배가 끊기기라도 바라는 거야"라고 차승원을 언급했다.

박지선의 말에 발끈한 박성광은 차승원을 향해 "잘 생겨 보이는 것 같지? 유해진 옆에 있기 때문이야. 내 옆에 있었으면 오징어 됐다"라고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때 서태훈이 박성광 옆에 차승원의 사진을 갖다 댔다. 박성광은 손가락으로 사진을 가리키며 "오징어 한 마리"라고 외쳤다.

이에 서태훈은 박성광의 손가락이 차승원의 사진에서 박성광의 얼굴을 가리키도록 바꿔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개그콘서트' 박성광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