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2 22:16 / 기사수정 2015.02.22 22:16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김건모가 '10년 후'에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10년 후' 코너에서는 김건모가 게스트로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건모는 청바지에 레드 스트라이프 상의를 입고 나타나 허안나가 운영하는 피아노 학원에 다니는 학생으로 분했다.
원장 허안나는 김건모에게 "왜 이렇게 늦게 와. 어디서 놀다가 얼굴이 새까맣게 탔어"라고 말했다. 이에 권재관은 "얘 원래 까맣다"면서 김건모를 혼내려고 하는 허안나를 말렸다.
김건모는 허안나의 말은 개의치 않고 "앨범 좀 만들어 주세요"라고 자기 할 말만 했다. 허안나는 "뭐? 내년에 고등학교 진학해야 하는데"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건모는 "제가 지금 중3인가요?"라고 물어보며 실제 나이와 많이 차이나는 극중 나이에 놀라 "대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개그콘서트' 김건모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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