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2 21:40 / 기사수정 2015.02.22 21:40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박보미가 김기열에게 애교를 부렸다.
2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은밀하게 연애하게' 코너에서는 박보미와 김기열이 사내커플로 등장했다.
이날 박보미는 선배 경찰 양선일이 묻지마 폭행 사건 동영상을 보고 있자 궁금해서 같이 보려다가 노트북에 물을 쏟았다.
당황한 박보미는 종이를 들고 노트북에 있는 물을 닦아내려고 했다. 양선일은 정신 없는 박보미를 보고 화를 냈다. 이때 김기열이 나타나 "뭘로 맞을래?"라고 괜히 소리를 버럭 지르고는 양선일을 나가게 했다.
박보미는 양선일이 나가자 "오빠 입술"이라고 말하며 입술을 쭉 내밀었다. 김기열은 "100대 맞자"며 좋아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훼방꾼 임종혁이 무대에 오르면서 박보미와 김기열의 뽀뽀는 무산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개그콘서트' 박보미, 김기열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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