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2 17:31 / 기사수정 2015.02.22 17:31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이서준이 방귀대장으로 등극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 가족의 아침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준이는 엄마 문정원의 등에 업혀 있던 중 갑자기 방귀를 뀌었다. 문정원은 "어머. 얘 방귀 뀌는 것 좀 봐"라며 웃었다.
서준이는 문정원의 말이 끝나자마자 또 방귀를 뀌더니 거실에 쪼그려 앉은 상태로 세 번째 방귀를 뀌었다. 연거푸 세번이나 방귀를 뀐 서준이는 '방귀대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준이의 방귀 퍼레이드에 이휘재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준이는 이후 볼일을 보는 듯한 야릇한 자세를 취했고, 볼일을 마친 뒤 엉거주춤한 걸음걸이를 선보였다.
뒤늦게 서준이를 발견한 이휘재는 얼른 화장실로 서준이를 데리고선 뒷수습을 하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서준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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