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EXID 정화가 멤버들 중 가장 '핫한' 몸매를 갖고 있는 이로 꼽혔다.
EXID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CoolFM(89.1MHz)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의 설 특집 '나에게 쓰는 편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장동민과 레이디제인은 "EXID 멤버들이 뽑은 핫바디는 누구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EXID 멤버들은 "저희끼리 '위가 부러운 멤버, 아래가 부러운 멤버'로 투표를 했었는데, 정화가 다수의 표를 받아서 1위에 뽑혔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동민과 레이디제인이 "멤버들 전부 몸매가 좋지 않느냐"라고 되묻자 멤버들은 "정화의 '위아래'가 아주 좋다"고 센스 있는 답을 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EXID는 지난해 8월 신곡 '위아래'를 발표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하고 활동을 접었다. 하지만 이후 10월 '음원차트 역주행'의 돌풍을 일으키며 공중파 3사 음악방송에 '강제 컴백'했고, 지난달에는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EXID 정화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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