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1 13:0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바보 스나이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경기도 이천 백사면에서 펼쳐지는 '특종! 1박 2일'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물총 쏘기에 심취한 김종민의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종민은 카페트 위를 기어 다니며 물총을 잡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종민의 표정은 마치 전쟁에 참전이라도 한 듯 심각해 보여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김종민이 저녁 복불복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으로, 지난주 취재대결의 결과로 나뉜 '실내취침'팀과 '야외취침'팀이 음식을 걸고 '기자정신 3종게임'을 펼치게 됐다. 그런 가운데 김종민은 '코끼리코 후 물총쏘기'에서 스나이퍼 본능을 뽐낼 예정이다.
김종민은 균형감각을 뽐내며 코끼리코를 돌았지만 이내 몸을 가누지 못하고 물총을 피해 슬라이딩하는 등 의도치 않은 몸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에 그는 홀로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한 듯한 심각한 표정으로 일관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김종민은 정신이 조금 들자 '누워 쏴' 자세로 상대방이 아닌 제작진을 겨냥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바보 스나이퍼'로 변신한 김종민은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지, 김종민의 몸을 사리지 않는 스나이퍼 활약과 다른 멤버들-기자들의 처절한 복불복 현장은 오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1박 2일' 김종민 ⓒ KBS]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