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1 12:00
▲조재현 딸 조혜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조재현 딸 조혜정이 아빠와의 서먹서먹한 관계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설특집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는 조재현, 이경규, 강우석, 조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현 딸 조혜정은 "저는 조재현 아빠 딸 24살 조혜정"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자꾸 오디션에 떨어져서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하면서 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혜정은 "아빠와 하루에 같이 있는 시간은 한 10분, 대화는 5분 정도다. 아빠와 얘기를 많이 하고 싶은데 옆에 가서 앉기까지 너무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실제 공개된 영상 속에서도 조혜정은 거실에서 대화를 나누는 엄마와 아빠에게서 멀찌감치 떨어져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으로 대화가 단절된 부녀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줘 보는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재현 딸 조혜정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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