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0 15:59 / 기사수정 2015.02.20 15:59
21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남궁민 홍진영 부부의 한강 인력거 데이트와 경리단길 탐방 이야기가 담긴다.
남궁민은 ‘프리지아 꽃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했던 진영을 위해 깜짝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어 “또 다른 노란 색 무언가(?)를 준비했다”며 진영을 공원으로 이끌었다.
홍진영은 잠시 후 ‘노란색 자전거 인력거’를 발견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남궁민은 “오늘 기사노릇 할 게”라고 말하며 선뜻 진영을 위한 노예계약(?)을 약속했다.
하지만 이내 남궁민은 “다리가 찢어질 것 같다, 근육이 파열될 거 같다”라고 말하며 계약을 맺은 것에 대한 후회막급의 표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한강 인력거 데이트 중 커다란 옛날 그네를 발견하기도 했다. 춘향이에 빙의된 홍진영은 “도련님~ 구르시옵소서”라며 그네에 올라탔다. 남궁민도 함께 그네에 올라 서로 마주보며 신나게 그네를 즐겼다. 그러다 갑자기 남궁민이 그네를 멈춰 세우며 진영을 끌어안았다.
두 사람에게 벌어진 일들은 21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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