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0 11:03 / 기사수정 2015.02.20 11:03
21일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3회에서는 장위안이 요리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지난 14일 전파를 탄 2회에서 알베르토, 줄리안, 타일러는 저녁거리를 구입하기 위해 리장의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멤버들은 고기와 각종 채소 등 구입해온 재료를 이용해 주방 사용이 자유로운 객잔에서 각자 자신 있는 요리를 시작했다.
장위안은 이날의 셰프로 스스로 나섰다. 중국에 온 만큼, 친구들에게 ‘중국식 토마토 계란 볶음’을 해주겠다며 막내인 타일러를 본인의 보조로 지목했다.
장위안은 어린 시절 즐겨먹던 요리라며 호언장담했던 것과 달리,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레시피를 몰래 보며 숨겨진 요리 고수 타일러에게 끊임없이 의존했다. 이에 타일러는 셰프로 나선 장위안 보다 주방에서 바삐 움직이며 손에 물이 마르지 않는 수난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장위안의 요리는 멤버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 장위안표 ‘토마토 계란 볶음’은 21일 오후 8시 30분 ‘내친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위안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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