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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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태양의 도시' 첫 등장 예고 '첫 주연 기대↑'

기사입력 2015.02.20 09:25 / 기사수정 2015.02.20 09:2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김성경이 20일 방송되는 ‘태양의 도시’ 7회에 첫 등장한다.

MBC드라마넷 ‘태양의 도시’ 7회 예고편에서 첫 등장을 예고한 김성경은 도도하고 섹시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늘 당당하고 자신만만했던 김준(강태양 역)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번 드라마로 첫 주연을 꿰찬 김성경은 부패한 건설업계 남자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불도저처럼 사업을 펼쳐나가는 ‘건설업계 큰손’ 윤선희 역을 맡았다.

첫 촬영 당시 김성경은 평소 당찬 성격과는 다르게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악바리 근성을 보였다. 아나운서 출신답게 정확한 발음과 안정적인 발성을 위해 하나하나 체크하는 꼼꼼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드라마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김성경은 아나운서 때처럼 카메라에 자꾸 시선이 간다며 엄살을 부렸다. 하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되고 나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와 도도한 포즈, 당당한 말투로 이내 윤선희로 분해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김성경은 ‘추격자’, ‘야왕’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언니 김성령과는 또 다른 매력과 카리스마를 뽐낼 계획이다.

‘태양의 도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에 MBC드라마넷에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성경 ⓒ MBC드라마넷]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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