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박준형 디스 "입담 퇴보 중"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정경미의 입담을 칭찬한 가운데 박준형에게는 독설을 날렸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기저귀값 벌러 왔어요' 특집으로 박탐희, 심이영, 장영란, 정경미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정경미가 라디오를 하는데 입담이 아주 좋다. 같이 하는 박준형보다 나은 것 같다"며 정경미를 칭찬했다. 이어 김구라는 "박준형은 입담이 퇴보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경미는 "박준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후 '전부 편집, 하나도 안 웃겼다' 등 청취자들의 돌직구 문자가 쏟아졌다"며 "그 이후로 못 웃긴다는 캐릭터가 잡혀서 오히려 편하게 방송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경미는 홈쇼핑에서 윤형빈과 함께 해서 판매율 270% 달성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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