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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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영란 "결혼 3년까지 화장 안 지웠다" 고백

기사입력 2015.02.18 23:57 / 기사수정 2015.02.18 23:57

대중문화부 기자


▲ 라디오스타 장영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장영란이 결혼 후 2, 3년동안 화장을 지우지 않았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기저귀값 벌러 왔어요' 특집으로 박탐희, 심이영, 장영란, 정경미가 출연했다.
 
이날 장영란은 "화장 지운 모습 보여준 게 언제냐"는 질문에 "저는 결혼 2-3년 뒤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장영란은 "아이라인이 항상 있었다. 화장을 하고 나서 그냥 잤다"면서 "전 아이라이너가 10개 정도 된다. 설거지 하다가도 남편이 오면 아이라인 금방 그리고 나가서 반긴다"며 그간의 노력을 설명했다.

하지만 장영란은 "점점 힘들고 화장품 때문에 눈이 나빠지더라. '이건 건강상 안 되겠다. 신랑 얼굴을 못 보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남편은 아이라인까지 내 눈인 줄 알았더라. 방송 보고 이 사실을 안 후 내 눈을 지워봤다"며 아이라인을 포기한 이유를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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