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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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영란 "윤형빈 경기 간 이유? 언론플레이" 웃음

기사입력 2015.02.18 23:32 / 기사수정 2015.02.18 23:32

대중문화부 기자


▲ 라디오스타 장영란 윤형빈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장영란이 윤형빈의 경기에 간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기저귀값 벌러 왔어요' 특집으로 박탐희, 심이영, 장영란, 정경미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장영란에게 정경미랑 친하냐고 물었더니 '그냥 완전 친한 사이는 아니다'고 얼버무렸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장영란은 당황하며 "뭐라고 말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 둘이 만난 적은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정경미와 그렇게까진 친하지 않다고 말한 장영란이 윤형빈의 경기를 보러 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당시 윤형빈 경기에서 눈물을 보여 아내라고 기사가 나기도 했다.

이에 정경미는 "전 임신 중이어서 태교 때문에 안 갔는데 장영란도 임신 중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장영란은 "신랑이 정말 가고 싶어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장영란은 "남편이 기사가 그간 너무 없다며 언론 플레이 할 때가 됐다고 하더라"면서 하지만 울었던 것이 연기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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