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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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컴백 뒷이야기 "하루하루 함성 커져 기분 좋아"

기사입력 2015.02.18 12:54 / 기사수정 2015.02.18 13:2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포미닛이 새 앨범 타이틀곡 '미쳐'의 컴백 첫 주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포미닛은 18일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신곡 '미쳐' 컴백 첫 방송 비하인드 영상을 전했다. 이 영상에서 포미닛은 컴백무대 공개와 동시에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미쳐'의 음악방송 녹화현장 뒷 얘기들을 생생한 영상으로 담아냈다.

MBC 뮤직의 '쇼 챔피언' 현장 첫 무대에는 일명 '박쥐 현아'가 등장했다. 녹화 도중 '미쳐'의 격한 팔 동작 안무를 선보이던 현아가 그만 입고 있던 자켓으로 자신의 머리를 덮어쓰고 만 것. 어딘지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현아는 녹화 내내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함께 모니터를 하던 멤버들은 "박쥐인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 스태프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후 재개된 녹화에서 현아는 자켓을 뒤로 활짝 펼친 채 '박쥐' 흉내를 내며 무대 위에 등장,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첫 방송 현장과 함께 포미닛의 미니 6집 음반 '미쳐(Crazy)' 발매 기념 첫번째 팬 사인회 현장 역시 공개됐다. 무대 위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은 포미닛은 국내외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사인을 전하며 친구, 언니처럼 다정다감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이날 포미닛은 '미쳐'의 퍼포먼스를 외운 팬을 무대로 깜짝 불러내, 함께 '미쳐' 무대를 꾸미는 즉석 이벤트를 펼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첫 방송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포미닛의 남다른 소감 역시 들을 수 있었다. 포미닛은 "첫 방송이 잘 마무리 됐다. 열심히 준비한 걸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만족스럽고 기쁘다"며 성공리에 출발한 '미쳐' 활동에 대한 소감을 털어놨다. 또 "하루하루 녹화 때마다 팬들의 함성이 커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지금처럼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 앞으로도 포미닛에 미쳐주길"이라며 제목을 이용한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 9일 약 1년만에 트랩힙합 곡 '미쳐'로 컴백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포미닛 ⓒ 큐브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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