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7 23:57 / 기사수정 2015.02.17 23:57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이 월드 클래스급 가위치기 기술을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단 멤버들의 절친 김병지, 차태현, 윤민수, 김기방, 샘 해밍턴, 육중완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안정환은 블루 팀의 주장 완장을 차고 마라톤 완주 내기가 걸린 오렌지 팀과의 족구 대결에 나섰다.
안정환은 강호동, 양상국, 김병지와 1세트에 출전해 팀원들을 이끌며 초반부터 큰 점수 차이로 앞서 나갔다. 특히 안정환은 족구의 뛰어차기 기술과 비슷한 축구의 가위치기 기술을 완벽하게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형돈 팀은 월드 클래스급인 안정환의 가위치기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양팀 모두 정신없는 와중에 샘 오취리가 안정환의 공격을 받아냈다. 하지만 안정환의 가위치기로 시작된 랠리는 안정환이 3바운드 3터치 실수를 하며 블루 팀의 실점으로 마무리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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