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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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新 앙숙 정형돈 앞에서 실수 '굴욕'

기사입력 2015.02.17 23:44 / 기사수정 2015.02.17 23:44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이 정형돈 앞에서 실수를 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단 멤버들의 절친 김병지, 차태현, 윤민수, 김기방, 샘 해밍턴, 육중완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안정환은 블루 팀 주장으로 나서 마라톤 완주가 걸려 있는 최종 대결에 나섰다. 안정환은 팀이 질 경우 혼자서 팀원들 몫까지 마라톤을 뛰겠다고 선언한 터라 1세트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안정환이 진두지휘하는 블루 팀은 상대 정형돈 팀을 큰 점수 차이로 이겨나갔다. 안정환은 7대 3으로 앞서는 중에 김병지가 리시브한 공으로 공격을 하려다가 실수를 하고 말았다.

공이 네트에 걸렸던 것. 안정환은 새롭게 앙숙이 된 정형돈 앞에서 실수하며 실점을 하게 되자 민망해 얼굴이 홍당무처럼 새빨개졌다.

벤치에 있던 정형돈 팀의 샘 해밍턴과 이규한은 지고 있는 팀을 위해 안정환의 실수에 환호하며 야유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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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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