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7 23:34 / 기사수정 2015.02.17 23:34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팀과 정형돈 팀이 마라톤 완주 내기를 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족구단 멤버들의 절친 김병지, 차태현, 윤민수, 김기방, 샘 해밍턴, 육중완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강호동은 팀 대결에 앞서 "이번에 지는 팀이 42km 마라톤 완주하는 거 어떠냐"면서 마라톤 내기를 제안했다.
제작진은 마라톤 내기라는 말을 바로 받아들였다. 강호동은 일이 커지자 "웃자고 한 건데"라면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호동과 같은 팀인 안정환이 나서 "우리가 지면 나 혼자 다 뛰겠다"고 자신만만한 면모를 드러냈다. 정형돈 팀의 팀원들은 질 경우 42km를 나눠서 뛰기로 하고 마라톤 내기에 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정형돈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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