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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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측, 찌라시 강경대응 시사 "근거 없는 허위사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02.17 15:12 / 기사수정 2015.02.17 15:12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EXID 하니의 악성 루머와 관련해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17일 EXID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최근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악성 네티즌들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계속해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게시물로 웰메이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고 명예훼손의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 할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여 강력조치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합의 없이 법적인 절차를 따라 조치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는 말로 강경 대응 방침을 거듭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웰메이드 예당 고위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근 하니와 관련,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 상에 급속히 퍼지고 있는 증권가 정보지, 일명 찌라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더 이상 확산 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웰메이드 입니다.

당사는 최근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악성 네티즌들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

당사는 계속해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게시물로 웰메이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고 명예훼손의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 할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여 강력조치 할 예정이며, 합의 없이 법적인 절차를 따라 조치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EXID 하니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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