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후이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대만 조연 배우 펑후이민(馮惠民·40)이 자신의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중국 언론 매체 시나위러는 대만 보도를 인용해 "펑후이민이 지난 15일 새벽 자신의 차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펑후이민은 지난 15일 오전 3시 17분께 대만 타오위안시에 위치한 대형 할인마트 지하 2층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 내에 불을 지르고 자살했다. 당시 펑후이민의 차량 내에서는 14개의 부탄가스와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발견됐다.
당시 현장 폭발음을 듣고 구조대원이 사고 현장에 서둘러 도착했지만 펑후이민은 사망한 상태였다. 현재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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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펑후이민 ⓒ 펑후이민 SN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