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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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정지찬 "'불후의 명곡'과 함께 발전하길 바라"

기사입력 2015.02.16 14:4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나는 가수다3'의 정지찬 음악감독이 "'불후의 명곡'과 함께 발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지찬 음악감독은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나는 가수다3’의 기자간담회에서 KBS 2TV '불후의 명곡'과 관련된 질문에 "같이 경쟁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정 음악감독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고 잘하는 점들은 함께 의논하고 같이 발전했으면 한다. 마라톤에서도 혼자 달리는 것보다 경쟁자와 같이 달릴 때 더 좋지 않나.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라면, 같이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어 "처음에 '나가수'에 나온 뒤 1, 2년 지나고나서 타 방송국의 엔지니어가 개인적으로 고맙다고 하더라. 그 방송국에서도 '나가수' 처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말들이 나왔었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사운드에 신경을 쓰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지찬 음악감독은 ‘나는 가수다’의 시즌1, 2에 이어 시즌3의 전체 경연의 음악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시즌3'의 1라운드 2차 경연에서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선곡한 스윗소로우가 1위를 차지했다. 1차 경연 성적과 합산해 결정되는 1라운드 최종탈락자로는 효린이 결정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3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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