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편 고정 멤버 합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차태현이 KBS 2TV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16일 KBS 측은 "차태현 씨가 족구편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제작진과 강호동 씨 모두가 강력하게 설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얘기했다.

앞서 차태현은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 편에서 홍경민의 친구로 등장해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본인 스스로도 족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던 만큼, 고정 멤버로 합류해서도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태현은 지난 주 고정멤버로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편에는 차태현을 포함해 강호동-정형돈-양상국-안정환-홍경민-이규한-샘 오취리-바로-김병지-윤민수-육중완-샘 해밍턴이 활약 중이다.

차태현의 모습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차태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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