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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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숨고르나…27.9%로 소폭 하락

기사입력 2015.02.15 08:18 / 기사수정 2015.02.15 08: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전설의 마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27.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0.2%)보다 2.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수인(한지혜 분)이 마도현(고주원)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문수인은 마도현이 살아있다는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가 그와 눈물의 재회를 가졌다. 문주인 앞에 나타난 마주란(변정수)은 마도현 앞에 나타날 자격이 없다고 문수인을 향해 맹비난을 퍼부었고 문수인은 눈물을 감추고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문수인을 찾는 마도현을 보고 가족들은 문수인을 설득해 데려오기로 했다.
  
마주희(김윤서)는 남우석(하지석)을 찾아가 문수인의 이야기를 꺼냈고, 남우석은 문수인의 일에 할 말을 잃고 말았다. 문수인과 마주친 남우석은 그녀를 위로하며 병원으로 돌아가려는 문수인에게 꼭 돌아올 것을 당부했다. 

병원으로 가 마도현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한 문수인은 자신이 달라진 삶을 살고 있는지를 고백했다. 문수인의 간호를 받으며 재활 치료에 임한 그는 우연히 문수인이 두고간 휴대폰을 확인하면서 문수인과 남우석이 연인 사이임을 알게돼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내 마음 반짝반짝'은 2.7%, KBS '추적 60분'은 3.4%로 집계됐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전설의 마녀ⓒM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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