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김규철, 도요토미 히데요시로 첫 등장 '강렬'

▲ 징비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징비록' 김규철이 잔혹함을 드러냈다.

14일 첫 방송된 KBS 1TV 새 대하사극 '징비록'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의 김규철이 잔혹한 모습으로 첫 등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징비록'에서는 선조(김태우 분)가 왜구와의 수교를 원치 않아 조선통신사 파견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의지는  통신사 파견이 불가능하다는 말에 "도와달라"며 관백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김규철)를 언급했다.

그는 "관백 전하는 무서운 분이다. 거절할 시 전쟁을 일으킬지도 모르는 분"이라고 무서움에 떨었다. 이후 평의지는 "뱃길이 험해 사람을 보내지 못했다"는 답서로 자신 앞에 선 신하를 그 자리에서 죽인 관백의 잔혹함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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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징비록 ⓒ K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