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댄싱9' 마스터 박지우가 화촉을 밝힌다.
박지우는 14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예비신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박지우의 예비신부는 댄스스포츠 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미모를 갖춘 재원이다. 두 사람은 결혼 준비를 하는 동안에도 댄스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박지우는 동양인 최초로 월드 라틴컵에서 3위에 입상하였고, 한국 댄스스포츠 사상 국제 종합대회 첫 금메달을 수상했다. 그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Mnet '댄싱9'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박지우는 결혼식 다음날인 15일 80개국이 참가하는 '제3회 코리아 오픈 세계 댄스 스포츠 대회'에 위원장으로 참석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박지우 ⓒ 구호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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