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백지영과 그룹 씨엔블루가 대기실에서 함께 다정한 인증샷을 찍었다.
12일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 후난위성TV 설 특집 방송인 '춘제완후이' 대기실에서 만난 백지영과 씨엔블루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무대의상 대신 편안한 차림으로 블랙 점퍼를 입은 채 미소를 지으며 씨엔블루 가운데 서있다. 씨엔블루 멤버들은 양 인형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백지영과 씨엔블루는 후난위성TV에서 탑 스타들만 출연할 수 있는 '춘제완후이'라는 설 특집 방송에 한국 대표로 출연하게 됐다.
백지영은 중국에서 방영되어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시크릿가든’, ‘옥탑방 왕세자’, ‘구가의 서’등의 OST를 통해 특별한 활동 없이 중국에서 목소리로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러한 백지영을 후난위성TV 측에서 씨엔블루와 함께 한국 대표로 특별 초청한 것이다.
이날 백지영은 히트곡 중 하나인 ‘총 맞은 것처럼’을 라이브로 불러 중국 내 팬들을 사로잡았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백지영 씨엔블루 ⓒ 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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